미스터 빈-교회에 가다 그 유명'했던', 그러나 언제나 가끔 생각나게 만들어주는, 미스터 빈의 몸개그! "미스터 빈-교회에 가다"라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묶었습니다. 처음에는 카피했는데, 지금은 생생한 동영상입니다. 예배에 대해서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는, "뭔가 해야되는 거 아냐?"라는 생각을 던져주는, 그런 동영상입니.. Culture/[영화] 시네마 인 커피 2007.04.18
타짜: 스피드에 눌려버린 도박의 스릴 너무나 뒤늦게 타짜를 DVD로 봐버렸다. [마라톤] 초원이의 미소를 연발하는 조승우의 변함없는 마스크에 2시간이 느끼했지만, 워낙에 조연들의 인해전술로 무장한 탓에 양념맛만 진하게 뭍어버린듯하다. 언제나 비밀은 [싸움의 기술]에 있는 듯하다. 백윤식만 만나면, 누구나 달인이 된다. 이렇게 '산신.. Culture/[영화] 시네마 인 커피 2007.02.28
'동막스럽다' = 어른답지 못하다? 새힘이를 키우면서, 우리 부부의 생활 패턴은 참 많이 바뀌었다. 가장 근본적인 변화라고 말한다면, 긴 시간(long-term)을 요하는 일들은 점점 사라져가고, 그 대신 짧은 일들(short-term)에서 행복을 찾게 된다. 50분짜리 드라마 한편도 '같이 울고 같이 웃지' 못한다. 오직 새힘이와 '같이 울고 같이 울 뿐'이.. Culture/[영화] 시네마 인 커피 2006.03.28
[스크랩] 축구중 실수 동영상 모음 ㅋㅋㅋ 출처 : 월간 말을 사랑하는 모임글쓴이 : 말지기 원글보기메모 : 올해는 월드컵으로 다시금 신났으면 좋겠습니다.어떻게든, 축구는 재미있습니다^^ Culture/[영화] 시네마 인 커피 2006.02.24
[왕의 남자]-발칙한 상상, 왜 이건 다빈치코드와 다를까? 아주 모처럼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다. 스크린쿼터 운동을 무색케할 정도의 열기가 조조타임에서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새힘이 덕분에(?) 극장에서 발을 멀리했었건만, 우리도 천만관객에 합류하고자 했기에, 어머님께 잠시 새힘이를 부탁드렸다.. 언제나 흥행과 거리가 멀었던 두배우(정진영, 감우.. Culture/[영화] 시네마 인 커피 2006.02.20
28일후에: 지옥과 천국은 단어 하나에 달려있다 28일후에: 지옥과 천국은 단어 하나에 달려있다. 영화는 '나홀로 집에'의 영국식 성인판이다.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고, 28일후에 깨어난 세상에서 오직 자신만이 걷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면? 물론, 전후사정은 쥐라기공원식의 '과학, 그 따끔한 뒷통수'로 보인다. 과학자들이 원숭이를 대상으로 연구.. Culture/[영화] 시네마 인 커피 2005.09.24
미로: 허상의 끝에서 나를 발견하다 미로(Dedales): 허상의 끝에서 나를 발견하다. 다중인격이 소재가 되는 것은, 아마도 사이버세계, 즉 인터넷의 영향일 것이다. 수없이 많은 나의 분신들이 게임에서 버디에까지 널려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어투와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나만의 유령이 살아갈 수 있는 최선의 길. 다중인격을 헐리우드에.. Culture/[영화] 시네마 인 커피 200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