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우리 하나님은 우리 가정에 '또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2007년 11월 1일 오전 9시 39분에,
우리 삼총사는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를 받았고(이사야 61장 2절),
딸의 이름을 '새은'이라고 불렀습니다.
이사야 61장은 희년에 대한 선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말씀을 예수께서 완성했다고 선포했으며(눅 4:19), 이후로 교회는 완성된 선포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후의 세상에서 '새은'이가 완성된 희년을 성취하면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새은'이가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아름답게 자라나기를 바라면서,
제가 아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별히, 지난 열 달 동안 아기와 혼연일체로 동고동락한 아내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또한 모든 것을 알지는 못했지만, 날마다 불러오는 배를 때로는 흥미로 또 때로는 투정으로 받아준 새힘이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제, '사총사' 이야기로 바꿀 때가 왔습니다.
올 겨울은 참 따뜻할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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