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되면..
하늘이 높아지며,
선선한 가을 바람 맞을 수 있을 줄 알았네...
시간이 지나간다고,
모든 것이 변하는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시간만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은
그 더웠던 여름에 대한 무례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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