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표를 얻은 아내덕분에,
온가족이 에버랜드로 놀러갔습니다.
월요일 오후 2시, 아무도 없으면 어쩔까 했는데,
왠걸~ 어린이집부터 시작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까지!
빠글빠글 하더라구요,
그래도 신나는 마음으로 오늘은 정말 스트레스 확~ 풀고가자는 각오로!
아이들과 함께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피터팬 공연에서는, 다행스럽게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얻었구요!!!
야간에 퍼레이드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새은이가 음악에 몸을 맞춰서 춤을 추고,
또 저녁으로 자장면을 먹으며 옆쪽에서 불꽃쇼도 대충 감상하기도 했답니다.
9시쯤 차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침대식으로 만들어 놓은 뒷자석에 곤히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이젠 다 큰 거 같아요."라고 행복한 감사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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