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새힘이와 새은이]

2010년 여름도 힘내세요!!!

진실과열정 2010. 8. 6. 10:35

 

 

 

 

 

 

무척 더운 여름입니다.

연일 뉴스에서는 폭염의 나날을 전하고 있네요.

오늘 아침엔, 아이들에게 볶음밥을 해줬습니다.

새힘이가 캐찹에 먹고 싶다해서, 급하게 슈퍼에서 사왔는데,

한 번 짜서 먹으라고 시켰더니, 그만 새힘이 밥그릇과 새은이 밥그릇에 몽땅 짜 버렸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와서 큰소리를 버럭 내버렸습니다.

 

휴....

집에 들어가면 미안하다고 해야겠습니다.

2010년 여름도 이제 가겠지요.

지금 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가 퍼붓고 있으니까요....

올 여름도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