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어느날, 온 가족이 홈플러스에 쇼핑을 하러 갔습니다. 이미 CF광고로 '홈플러스 가격이 착해'라는 노래를 어렵지 않게 외우게 된 막내가 자연스럽게 중얼거립니다. '홈플러스'와 '착하다'라는 연관관계를 만들어낸, 상술의 전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사이, 아이들은 피곤에 지쳤는지 자리에 앉아 음료수를 먹고 있네요.
꾸밈없는 아이들 덕분에, 어른들의 미사려구가 치졸하게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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