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stry/[깊은샘 찬양팀]

12월 20일: 주일 3부 예배찬양 [예배악보]

진실과열정 2009. 12. 19. 12:13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축복합니다(레 9:22; 신 10:8; 21:5). 그 축복의 내용을, 그들은 여호와께 직접 들었습니다. 그 말씀이 바로 민수기 6장 24-26절입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그렇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진대(24절), 그것은 복잡하고 장황하게 나열되지 않고, 단순한 개념으로 선포됩니다. 바로, "여호와의 '얼굴 빛'을 계속 바라보는 것"입니다(25-26절). 이러한 축복의 개념은 시 67:1에서 계속해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이시기에, 그 분의 얼굴을 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출 33:23), 말씀은 단순히 문자적인 차원을 뛰어넘은 세계에 존재합니다. 말씀은 단순한 개념으로 이해됩니다: 여호와께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성막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날마다 얼굴 빛을 비춰주신 것입니다.

 

요한복음은 그 하나님의 얼굴 빛이 육신을 입어 이 세상에 왔다고 가르치십니다: "참빛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9,14). 죽음을 통해서 참 생명을 주신 예수님, 부활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의 위대한 사역이 성탄을 통해서 시작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느껴지는 부분이 바로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이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시며, 지금도 변함없이 얼굴 빛을 비추시기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것 가능케하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그 얼굴의 빛을 느낍시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충만한 삶의 기쁨을 노래합시다!

 


 

 

 

1. 눈을 들어 주를 보라 (C)

2. 주 품에 (C)

3. 전능하신 나의 구주 (C->D)

http://cafe.daum.net/akbonara/pA2/2545

 

4. 사랑의 노래 드리네 (G)

5. 모든 상황 속에서 (A)

 

6.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