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en/[하늘누림이야기]

그런 신앙, 그런 교회

진실과열정 2013. 11. 14. 00:11
영화나 리얼예능이 더 감동적이지 않나요? 의사선생님과 그들이 소개해준 정체불명의 약들이 고쳐주는 건 아닌가요? 바이킹과 회전목마가 아무래도 즐겁지요. 결혼정보업체는 상상 이상의 만남을 약속하구요. 인터넷, 그 몇번의 클릭으로 우리는 진리로 나아가진 않나요?

어지러운 남의 나라 역사, 흡수만을 요구하는 교리 공부, 떨어지지 않는 이 불쾌한 졸음. 교회가 제공해주는 것이 이것뿐이라고 한다면...

더이상 뛰지않는 심장이 뜨거운 보혈로 쿵쾅거리는, 그런 감동.
세상이 두손 두발 다 들고 포기했던 상처를 다시 꿰매는, 그런 치유.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맑은 웃음을 찾아주는, 그런 즐거움.
이보다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음에도 기묘하게 잘 어울리는, 그런 만남.
그리고 어둠속에서 담담하게 마땅히 나갈 길을 비춰주는, 그런 진리.

우리의 싸움은
내 안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예수님이 보여주셨구요,
언제나, 성령님이 함께하지요.
그리고 하나님이 기다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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