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Study/구약 성서

욥기의 종교

진실과열정 2013. 5. 9. 01:06

신이 목적이 아닌 수단에 그친 종교: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욥 1:9)

신을 능멸하는 현실의 슬픔: "(네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는 그런 신이라면) 신을 축복하고, 죽어라!"(욥 2:9)

신을 알지 못한 신학의 오만: "볼지어다 우리의 연구한 바가 이같으니 너는 듣고 네게 유익된 줄 알지니라"(욥 5:27)

신을 찾는 신앙인의 절규(욥 31장): "언제! 언제! 언제! 언제! 언제! 언제! 언제! 언제! 언제! 언제! 언제! 언제! 언제! 누구든지 나의 변백을 들을지니라.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원하노라!"

우주가 소용없는 신: "네가 땅의 기초를 아느냐? 네가 하늘의 법도를 아느냐?"(욥 38:4,33)

... 신이 소용없어진 욥(9:6,9): "I feel sorry for human beings"(욥 42:6; Leo Perdue 2008: 138f).

자격을 묻는 종교이론, 관계를 강요하는 신, 자기를 찾은 인간. 한 남자가 살았다(이쉬 하야, 1:1) ... 그리고 죽었다(봐이야마트, 42:17). 인생은 이슬이고, 종교는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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