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인터넷에서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영결식을 보여주고 있다.
운구행렬은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보낼 수 없다.
여러 사진들은 참담한 현실과 뜨거운 울분을 보여준다.
이대로 잠시만 머물고 싶다.
모두가 울고 있는 하늘 아래에서,
웃고 있는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세상을 모두 짊어졌기에 웃었고,
또 한 사람은 그 사람을 어리석다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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