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사적 종말론

무역사적 종말론이

교회를 망친다.

 

건강한 교회는 종말을 살아가는 교회이다.

그러나, 이들은 역사적 종말론의 의식을 가진 자에게만 해당한다.

 

무역사적 종말론은

성서를 곡해하는 자들에게서 나타난다.

 

이들은

믿음이라는 자기 보호용 단어를 남용하면서,

성서를 오용한다.

 

'어디에 이런 말씀이 있다.'라고 하면서,

만들어진 모자이크는 괴상한 괴물이 되고 만다.

(사실, 그 반대되는 말씀도 성서에는 있지않은가?)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기득권층이다.

 

나사렛 예수의 삶에게서

제발 아웃사이더로 살자.

 

이젠,

어거스틴 식의 엉뚱한 끼워맞추기는 그만 두어야 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