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열정 2007. 3. 18. 12:29

새힘이가 장염에 걸렸다.

몇일동안 먹어도 토로 영양분이 없었는지,

어제는 병원에 가서 링겔주사를 맞았다.

 

혈관이 수축해서, 발에는 실패를 하고 손등에 주사를 놓았다.

일을 마치고 병원에 달려가 잠이든 새힘이를 보았다.

마음이 아팠다.

 

장염이 어린이에게는 빈번하다고는 하지만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는 줄은 몰랐다.

 

영양제를 맞아서 인지 웃기는 잘 웃지만,

약을 먹일 때면 언제나 전쟁이다.

 

새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