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en/[하늘누림이야기]

멋진 서재실이다..

진실과열정 2005. 11. 4. 16:08

이사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15년 넘게 이사를 몰랐던 나에게..

이사는 참 흥미로운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짐을 풀면서..

놀란다.. 먼 짐이 이렇게 많은겨....(**;)

 

두가지 문제가 생겼다...

 

첨엔..

주차땜에.. 몇번이고 집밖을 왔다갔다 했다..

작은 빌라이기 때문에, 좁은 주차장에 몇대의 차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으니.....

나에게 온 전화중 80% 이상은 '차 좀 빼주세요~'다...^^;

 

글구..

옆집의 강아지이다...

녀석은 우리를 매우 싫어하는 것 같다..

빌라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정말 요란하게 짖는다...

사실, 옆집 대문앞에 후추를 뿌릴 생각을 10번도 넘게 했다..ㅠㅠ;

 

나에게 멋진 서재실이 생겨서,

두가지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다^^;

사실, 병점에선.. 매우 추운 1평 반되는 작은 곳에서 책을 봤었는데    ( ㅠㅠ)  ~(^^ ) "울지마"

정말 멋진 서재실을 꾸며버렸다~     ( ^^0)/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