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sca Stavrakopoulou, 2010: 50

역시 서구의 편견은, 신학이해에도, 깊이 뿌리 박혀 있다. 소위 (페르시아 시대를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는) '엘리트적 종교인들'에 의해 나타난 사상적 혹은 당위적 편견이, 이제 고고학을 위시한 사회과학의 결과물들을 통해 고대사회의 현실을 밝혀내고 있다: "[I]t seems prudent to abandon the categories of 'popular' religion and 'official' religion altogether, and instead to distinguish between biblical portrayals of the religious past on the one hand, and the likely religious realities of ancient Israel and Judah, on the other." (Francesca Stavrakopoulou, 2010: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