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stry/[꿈꾸는 청년부]

[동영상] 수련회 프로그램에서, 좀비 게임을 한 번 해봤습니다^^;

진실과열정 2010. 8. 14. 16:10

수련회 프로그램에서 좀비 게임을 해 봤습니다. 전에 일박이일에서 봤던 건대, 한 명이 눈이 뜬 사람이고(정상인), 나머지 사람들은 눈 감은 좀비입니다. 말을 할 수 없고, 서로 손도 잡을 수 없습니다. 방 안에서 정상인을 잡는 것이 게임의 목적인데, 앞이 안보이기 때문에, 더금거리면서 사람을 찾게 됩니다. 정상인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으나, 좀비와 스치거나 하면 '으악'하는 소리를 내야하고, 좀비끼리는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결국 좀비가 정상인을 잡아서 항복을 받아내는 겁니다.

 

게임의 압권은, 좀비들의 처참한 모습입니다^^; 그속에서 유유히 빠져나가는 정상인들도 대단하구요! 두 편으로 나누어서 해봤는데, 재미있습니다^^;

 

 1편: 현철이가 사람인데, 정말 웃깁니다. 저도 엉뚱한 사람 깨물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2편은 더 재미있습니다. 호용이가 사람인데, 요리조리 잘 피하구요. 서로 부딪히고 난리도 아닙니다.

 

보너스!!!!

이번엔 반대로, 한명이 눈감은 술래이고, 다른 사람들은 '고정된 자유인'입니다.

첫번째는 대일(회장!)이 수건을 둘렀지요. 아란이가 허걱 놀라면서 살았다 하는 장면이 압권!

두번째 장면은, 우리의 의성!! 10초만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놀라운 실력!!!